'수능 4등급'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6.05.14 모의고사 4등급, 모의고사 5등급, 수능기적 수능200일 기적 1

모의고사 4등급, 모의고사 5등급, 수능 200일 기적

수능이 이제 200일이 남지 않았다. 수능 모의고사 성적이 3등급 이상을 유지해 오고 있다면 어느정도 충실히 공부를 해 왔고 기초가 다져져 있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여전히 4등급, 5등급에 머물러 있다면~ 이제 갈 수 있는 대학이 어디인지 고민해 봐야 할 때이다.

언제 수능을 보나 언제까지 공부해야 되나~ 하다 보니 어느새 수능이 200일도 남지 않았는데 성적은 오르지 않고 심적으로 부담은 커지는데 과연 지금부터 열심히 공부하면 성적이 많이 오를 수 있을까?

 

아직까지 공부를 열심히 했다고 느끼지 않았다면 이제부터 열심히 공부하면 성적이 오를 것이다라는 희망적인 생각으로 가득 차 있을 것이다~ 하지만, 수능 300일 전부터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시작했는데 아직도 4등급, 5등급에 머물러 있다면 원인이 무엇일까? 무척 고민이 되는 시기이다.

달리기를 생각해 보자 1000미터를 뛴다고 가정해 보면 처음 운동장 몇바퀴는 너무 많이 남았기 때문에 앞에서 뛰든 뒤에서 뛰든 별로 신경 쓰여지지 않는다. 하지만 한바퀴나 두바퀴정도만 남았다고 생각해 보자~ 같이 뛰고 있기는 한데 옆에 뛰는애는 한바퀴 남았고 나는 두바퀴 남았다. 이건 따라 잡을 수 없는거지,,, 이건 포기했다. 그런데 한바퀴 남은 여러명은 이제 골인 목표지점이 보인다. 그 동안 천천히 뛰었었는데 목표점을 보게 되면 조금씩 더 뛴다. 마지막 한바퀴에서는 좀처럼 순위가 바뀌지 않는다. 몇 몇 포기한 선수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비슷한 순위로 들어오게 마련이다.

이처럼 수능 200일을 남기고는 누구나 특히나 나보다 앞에 있는 2등급, 3등급 선수들이 더 빨리 달리면 달렸지 쉬는 법이 없는 것이다.

수능은 나 혼자 공부 열심히 하면 성적이 올라가서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남들보다 성적이 좋아져서 등급이 올라가는 것이다. 남들이 열심히 하면 내가 성적이 좋아도 남보다 성적이 낮아져서 수능등급은 오히려 더 떨어지게 된다.

6월 모의고사부터는 재수생이 시험에 참석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재수생은 공부를 못해서 재수하는게 아니라 희망하는 대학에 못 들어갔기 때문에 재수를 하는 경우를 생각하면 적어도 3등급 이상의 상위권 재수생이 많다는 점. 따라서 현재 고3의 6월 모의고사 성적은 보통 자신의 평소 수능등급보다 하락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현실에서 수능 200일의 기적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

현실적으로는 4등급 5등급이 수능 200일의 기적을 만들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인간의 능력이라는 것은 수학적이나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없는 무한의 능력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당신의 IQ는 얼마인가? 당신보다 성적이 높은 아이가 당신보다 모두 IQ가 높은가? 분명 아닐 것이다. 수능에서 기적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어딘가에 누구에게나 잠재되어 있다. 다만, 활용을 못할 뿐~~

 

다시 1000미터 달리기로 돌아가 보자 마지막 한바퀴에서 앞서가는 선수를 따라 잡으려면 갑자기 에너지가 폭팔적으로 나와야 한다. 그런 에너지는 정신적인 폭팔에서 출발 할 것이고 남들보다 천천히 달려왔기 때문에 아직은 많은 에너지가 체력이 비축되어져 있던 것이 정신과 합치되어 무한의 능력이 발휘될 때 몇몇의 정신력이나 체력이 더 저하된 앞선 선수들을 제치고 좀더 나은 성적을 만들면서 골인 할 수 있을 것이다

4등급, 5등급의 성적을 200일 안에 1등급 이상씩 올릴 수 있는 전략적인 공부방법은 얼마든지 존해한다. 수능 전문 입시학원의 유명강사들의 공부방법 뿐만 아니라 EBS 등 공익방송에서의 핵심적이고 전략적인 공부방법을 다양하게 제시하고 있기 때문에 충실히만 따라 간다면 1등급을 을릴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다고 본다.

문제는 공부방법, 공부전략, 공부를 선택해야할 학원이나 강사가 아니라 수험생의 정신력에 있다.

어느시대에나 수험생의 공부를 방해하는 요소들은 존재한다. 지금은 매우 다양한 전자기기가 가장 방해 요소가 될 것이다. 책상 주변을 둘러 보라~ 수능 성적을 올리지 못하는 답은 책상위의 정리 상태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스마트폰으로 하루에 얼마나 많은 정보를 받고 보고 듣고 이야기하고 있는가~ 스마트 폰이 없이 생활이 가능한가?

스마트 폰이 없으면 아마도 생활을 할 수 없을 것이다. 모든 하루 일정도 스마트폰을 보면서 시작하고 학원가는 길도 공부방법도 친구와의 대화도 부모님과의 통화도 모두 하루 하루 소중한 시간 들이다. 하지만, 항상 똑같은 생활과 시간속의 공부방법으로는 기적은 일어나지 않는다. 순위는 바뀌지 않는다. 순위를 바꿀려면 그것은 혁신이 있어야 한다. 정신적 혁신이 이루어져야 한다. 생활의 습관을 바꾸는 혁신~

수능에서 현재의 수준을 넘어서 1등급이라도 올려야겠다고 생각한다면 공부를 해야겠다는 정신력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 책상을 깨끗이 정리하고 스마트 폰을 꺼 버려라~ 모든 전자기기를 창고에 집어 넣고 아날로그 시계 하나만 책상위에 올려 놓는다. 이게 수능 200일의 기적을 시작하는 첫단계이다.

 

달리기에서 누군가를 앞지르려면 남이 한발 뛸때 나는 두발 뛰는 방법밖에 없다. 이것은 공부하는 시간을 남들보다 늘려야 하는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공부하는 시간을 늘리려면 또한 기본적으로 잠을 자는 시간이 줄일 수 밖에 없다. 참자는 시간이 줄면 사람은 피로가 누적되고 졸리고 능률이 떨어지고~ 이런 현상을 참고 잘 극복 할 수 있도록 적당한 운동, 눈의 피로를 가중시키는 스마트폰 게임 금지, 비타민 등이 풍부한 과일 섭취 등 정말로 공부를 하겠다고 생각을 했다면 잠자는 시간을 줄이면서도 피로를 극복 하는 방법도 스스로 찾게 될 것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수능 기적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 하겠지만 1등급 2등급의 학생들과 4등급 5등급의 학생들의 공부방법의 차이는 공부하는 하루 일과를 공부뿐만아니라 체력적인 안배까지 오랫동안 생활습관을 익혀 오고 있었기 때문에 좋은 성적을 유지하는 것이고 5등급의 학생은 하루 이틀 열심히 공부했더니 온몸에 피로가 밀려와서 공부하고 나서도 무엇을 했는지 헷갈리는 몽롱한 상태가 되어서 시간이 지나면 학습한 것을 많이 잊어버리게 되고 성적이 오르지 못하게 된다. 꾸준한 체력유지 관리~ 3등급, 5등급 학생에게 필요한 것은 적게 잠을 자도 체력을 유지 할 수 있는 생활습관의 개선 또한 중요한 것이다.

조금만 쉬고~ 조금만 게임보고 공부해야지, 친구와 조금만 통화하고 공부해야지~ 다양한 유혹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보내는 시간들을 아껴야 한다.

잠을 적게 자고 체력을 유지하면서 공부 할 수 잇는 시간을 많이 확보하였다 하더라도 조그마한 유혹에 넘어가서는 제대로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많이 가질 수 없다. 친구 들과의 통화 시간도 없애야 한다. 당연히 게임 세계 결승이라고 이 것만 봐야지 하는 충동적인 순간 들도 당연히 참아야 한다. 수 많은 유혹을 넘기지 못하면 공부에 대한 재미을 알 수 가 없고 공부에 집중 할 수 없게 된다. 머리 속이 딴데 가서 놀고 있는 한은 아무리 공부할 시간을 많이 주어도 아무 소용이 없다. 문제는 정신력이다~

수능 150일의 기적

오늘 하루를 돌아보라~ 스마트폰과 함께 했던 시간들이 얼마나 되는지~ 여전히 손에서 놓지 못하는 많은 취미들의 생활 습관은 무엇인지~ 책상위에 공부해야 할 책 이외에 얼마나 많은 물건 들이 놓여 있는지~ 문제는 정신력이다. 다 치워라~ 수능 150일의 기적을 원한다면~ 그 기적의 선택은 수험생이 직접 하는 것이다.

 

 

 

Posted by 앗싸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