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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2.23 고3 수능기적 만들기 - 4,5등급의 수능비법

고3 수능기적 만들기 - 4,5등급의 수능비법

고3이 되면 수능에 대한 부담감이 부쩍 커진다. 수능시험이 300일이 채 남지 않았다니 언제 이렇게 시간이 후딱 지나가 버렸을까...

스포츠를 경기를 보다보면 후반전이 얼마남지 않았을때 점수차가 많이 나게되면 경기를 보는 응원하는 사람이든 실제 선수이든 포기하는 경향이 생기게 된다. 고3이 되어서 수포자가 점점 많이 늘어나게 되는 현실이다. 특히나 마라톤처럼 장기간 달려서 골인해야 하는 경기처럼 수능을 준비하는 기간은 한해가 아니고 어쩌면 초등학교때부터 달려오는 선수도 있고 대부분은 중학교때부터 달려왔고 고등학교 1학년이되어서 정신차리기도 하고 2학년때부터 남다르게 열심히 공부하면서 성적이 오르는 학생도 있기도하다.

고3이 되어서 지금의 수능성적은 어느정도이고 모의고사 등급은 어느정도 나오고 있는 것일까~ 지금 1,2,3등급이 되지 않는다면 대학은 갈 수 있는 것일까?

마라톤경기에서는 반환점이라는게 보통 있어서 누구는 앞으로 달려가고 있는데 1,2등 선두 주자들은 반환점을 돌아 다시 마주치는 경우가 있다. 아~ 누구는 벌써 반환점을 돌아 골인지점으로 향하고 있는데~ 다리에 힘이 많이 풀릴 것이다. 어쩌면 고3이 되어서 4,5등급의 수준을 보이고 있다면 심적으로 많은 갈등이 생길수 있다.

우리는 흔히 수능기적사례를 자주 접해 볼 수 있다. 언제부터인지 열심히 계획적으로 공부해서 차근차근 성적이 오르더니 수능에서 1,2등급을 쫘악 성적을 올리면서 알만한 유명 대학에 입학하는거~ 정말 수능기적이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수능기적이 찾아오기는 힘들다는 것도 우리는 알고 있다. 그러니 기적이지~ 기적이 아니더라도 인서울만 하더라도 그것은 기적에 가까운 성공을 이루는 것은 아닐까? 1,2등급의 높은 꿈을 안고 갑자기 머리싸매고 도전한다고 기적이 이루어지지는 않을 것이다. 다만 기적에 가까운 2,3등급을 지금보다 1,2단계를 올려본다는 각오로 수능에 도전하는 마음을 가져 보는 것은 어떨까~

수능이 300일 남은 입장에서 보면 어쩌면 짧은 시간일 수도 있고 어쩌면 아직은 충분한 시간 일수도 있다. 높은 등급을 목표로 한다면 모자라겠지만 좀더 자신의 수준을 고려해서 계획을 잡는다면 어쩌면 아직은 충분한 시간 일 수도 있다. 수포자가 되지 않고 인서울을 한다는 목표로 지금의 상황을 되돌아보고 현실에 맞는 생각을 해보자.

 

 

 

4,5등급으로 대학을 갈수 있는가? 나의 적성에 맞는 학과는 무엇일까?

수능 모의고사 등급이 낮다보면 아예 대학을 어디를 가야할지 정하지 않을수도 있다. 그러나 목표가 없는 계획은 계획을 만들수도 없고 공부도 할수가 없다. 무작정 책상에 앉아서 책장을 넘기는 것은 세월을 그냥 보내는거와 같다. 분명한 목표와 가고싶은 학과만 있어도 공부에 대한 새로운 흥미를 느낄수 있다.

물론, 붕어빵 장사로 레스토랑을 일년안에 운영하겠다고 목표를 삼는다면 아무도 믿지 않을 것이고 실천하기도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누구보다도 맛있는 붕어빵을 만들어서 조그만 구멍가게를 만들겠다고 생각한다면 붕어빵이 맛있어지게되면 실천가능하게되고 누구나 그리 되기를 희망할 것이다.

지금껏 고3이 되도록 나에게는 적성이 맞는게 없는거 같다. 성적이 좋은 과목이 하나도 없다. 성적이 너무 안나와 생각해 본 적도 없다. 그렇다 하더라도~ 가령 게임을 하게 되면 모든게임을 못하는 법은 없다. 게임 중에서도 내가 흥미있는 게임이 있고 그 게임은 남들보다 잘하는 게임이 있기 마련이다. 사람마다 개성이 있게 태어났기 때문에 나에게 맞는 적성은 있다. 다시한번 초등학교때부터 지금까지 뒤돌아 보면 어느과목이 그래도 나은지 게임을 할때 보면 어떤 분야에 관심이 있는지 그리고 그런 분야의 학과를 일단 목표로 잡아보는 것이다~

 

수능점수 높은 대학의 기적사례가 아닌 현실적으로 갈수 있는 대학의 기적사례를 보자

지금보다 한두 등급 높이면 갈수 있는 대학에 기적적을 들어간 수능기적사례를 보면 ... 이정도는 나도 할수 있을거 같은데 하는 생각이 들 것이다. 도전하기에 너무 무모한 기적만을 보지말고 가능할거 같은 기적을 찾아보는 것이다.

 

수능모의고사를 차근차근 계획적으로 접근한다

고3이 되면 수능모의고사 범위가 없다. 그 동안 배워온 모든것이 수능의 범위다. 그렇지만 기초가 없이는 매번 보는 수능모의고사가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이다. 기초적 단계의 수능교재는 개념이라는 말이 참 많이 들어간다. 개념완성~ 개념완성! 개념완성... 개념을 모르면 언제나 그날의 컨디션이다~

수능1등급이 90점이라면 수능3등급은 70점대 일수 있다. EBS교재만 훝드라도 70%의 유사한 문제들을 접할 수 있다. 기초만튼튼하다면 개념만 완성된다면 3등급까지 올라갈 수 있는 것이다.

매일매일 반복적으로 개념없이 책상에 앉아 있어서는 안된다. 오늘 배운 개념은 잊지않고 머리속에 쌓고 내일 배운 개념을 또 쌓아 올려서 3월모의고사 6월 9월 모의고사에 오르내리는 성적에 고민할 것이 아니라 마지막 최종 진짜 수능을 볼때까지 조금씩 조금씩 차곡 차곡 개념원리를 머리속에 쌓아나가는 계획을 세워야 한다.

 

 

공부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자기만의 공부방법과 체력관리를

수능을 게임하듯이 생각해 보면 게임은 누군가의 가르침으로 정보를 분석하여 하기도 하지만 하다보면 나름대로의 게임규칙과 순서를 가지고 게임을 한다. 신속하게 정확하게... 수능대비 공부방법도 누군가의 지시에 따라 하게되면 나만의 공부가 되지 않는다 시키는대로 한다고 게임에서 승리할수 없듯이 나만의 방식을 정리해 나가야 한다.

게임을 하다보면 지쳐서 지는 경우도 많다. 상대방의 짜증나는 심리에 휘말리기도 하고~ 하물며 수능은 단 한번의 시험에서 결정이 되는데~ 수능 모의고사가 평소에도 들락날락하고 어렵게 출제된다면 개념을 벗어난 문제라면 다시 4,5등급 등등 수능이 가까워 올수록 체력적으로도 힘들어진다.  

대표적인 수험생 보약으로 수능환, 총명탕, 장원환 등 수험생들을 위한 보약도 많다고 한다 기와 혈을 보충해서 피로감을 덜어준다고 하는데~ 수능에 가까워 갑자기 이러한 보약을 먹을수도 없다. 평소에 나의 체력상태를 보고 체력관리에 신경써서 어떠한 경우가 나에게는 제일 좋은 것인지 어떤 음식을 먹을때 제일 편안한 것인지 어떤 운동을 하면 잠이 잘 오는지 꾸준히 개발해 나가도록 한다. 잘 알지 않은가? 성적이 낮을수록 그날의 컨디션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Posted by 앗싸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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