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템스토리

수학은 정말어려워~ 해도 해도 성적이 올라가지 않는 수학~

중간고사 2주전 수학 공부하는 방법

예전엔 수능만 잘보면 좋은 대학을 들어갈수 있었다. 그런데 지금은 수능성적을 가지고 뽑는 정시인원이 수시지원보다 작아져서 수능성적으로는 30%정도밖에 뽑지 않는다. 나머지 70%를 수시로 뽑는데 그 중에서 내신성적으로만 뽑는 수시도 있다. 학생부전형이라고 학교생활기록부 서류전형만으로 대학에서 뽑는것이다.

그러니~ 내신성적을 무시하고 수능시험공부만 할수도 없다. 더군다나 내신성적 반영은 고1, 고2, 고3 상반기, 이렇게 반영을 하니 고1 들어가자마자 중간고사부터 잘봐야 한다. 그런데 하루아침에 공부가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고등학교 내신 신경쓰려면 적어도 중3때부터는 철들고 공부하기 시작해야 하는 것이다.

중간고사가 2주가 남지 않았는데 각과목별 시험범위를 보면 이제 수학공부는 할 시간도 없다.. 수학 한문제 푸는데 수십분이 걸리고 수학공부 하다보면 나머지 공부를 할수 없게 되니 수학공부를 덜하게 되고 수학성적이 항상 나쁘게 나올수 있다.

그런데, 이과를 선택하여 대학을 가려면 수학, 과학은 정말 잘해야한다. 수학, 과학 성적을 최우선으로 반영하여 뽑는 대학도 있다. 과학은 정말 벼락치기로 나중에 정신차려서 공부할 수 있다고 치자. 그러나 수학은?

처음 보는 수학문제를 과연 풀수 있을까?

수학을 잘 하는 사람은 천재라고 한다. 그리고 천재 빼고는 한번도 보지 않은 문제를 처음 풀어서 정답을 맞춘다는 것은 정말 어렵다. 한 번 도 보지못한 문제는 시험에 나와도 천재가 아닌이상 자신의 상상력과 두뇌로 처음보는 문제를 푼다는 것은 기적에 가까운 것이다.

지금까지 수학의 수많은 천재들이 발견하여 공식으로 정리되어 있는 수많은 수학공식과 수학문제들인데~ 보통사람인 중학생이 처음보는 문제를 풀었다? 물론, 비슷한 유형이면 어느정도 응용은 가능할 것이다. 하지만, 이런 응용 자체도 수학은 쉽지가 않다. 비슷한 문제를 반복해서 풀어서 어떤 방법으로 푸는 것인지를 아는 것이다. 중요하다.

중2 수학공부 잘하는 방법

중2가 수학은 고비인거 같다. 초등학교 시절엔 수학이 비교적 쉬워서 조금만 학원에서 신경쓴다거나 부모님이 신경써서 갈쳐 주시고, 자신도 조금 관심을 가지고 문제를 풀었다면 거의 90점 이상은 맞는다.

그러나 중1이 되고 나서는 갑자기 수학의 범위가 늘어나면서 문제의 난이도도 높게 출제되어진다. 선택형은 비교적 맞추기 쉬우나 개념을 열거해야 하는 주관식의 경우 점수가 현저하게 낮아질수 있다.그런데 중2가 되면서 수학 공부량은 점점더 많아지고 초등학교 공부하던 습관대로 공부하다보면 차츰차츰 수학의 기본기가 약해지면서 어느새 5등급이하로 밀리게 되는 것이다.

수학은 분면 난이도가 높은 문제, 낮은문제 등등 어느정도 문제의 수준을 알수 있다. 인터넷 에서도 수학수준 상 중 하에 따라 학습도 단계별로 시행하고 있다. 하급문제를 풀수 있어야 중급 문제를 풀수 있고 중급문제를 풀수 있어야 비로소 상급문제를 풀수 있다.

난이도 상위의 문제를 중간고사 2주전에 수학공부한다고 앉아서 씨름하다보면 1시간이 후딱 지나가 버린다.

중간고사 수학공부 잘하는 법을 마무리 한다면

첫째는 수학공부는 벼락치기로 할수 있는 과목이 아니므로 매일매일 조금씩은 계속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매일 수학풀기를 습관화 하려면 역시 중간고사 계획표를 짜고 그것대로 하루하루 매일매일 수학은 풀어 볼 시간을 두고 항상 지키려고 노력해야 한다

둘째, 수학성적을 상급으로 올리려면 어려운 문제를 도전하는 수밖에 없다. 천재가 아닌이상 기출문제 비슷한 유형의 범위내에서 문제를 풀수 있으므로 자신을 테스트 해가면서 조금씩 조금씩 난이도 높은 수학문제를 풀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