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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6.17 기말고사2주전 - 제대로 시험공부 준비하기 - 시험계획표 다운

기말고사2주전이 되다보니 도서관에 학생들로 꽈악 차기 시작합니다. 평소 시험기간이 아닐때에는 주말에 아침먹고 가도 도서관에 빈자리가 있었는데 중간고사 기말고사 시험기간이 되면 자리가 아침일찍부터 차기 시작하지요 시험기간 2주 남기고 이제 슬슬 시험걱정이 돼는 학생들이 많아지는것 같은데요~ 기말고사2주전 제대로 시험공부 준비는 하고 있는지요.

시험기간 시험계획표 스터디플래너라고 하는~ 책상앞에 흔히 붙어있는 시험계획표, 기말고사계획표를 얼마나 잘 활용하는지가 사실 무지하게 중요한데요. 그냥 그냥 시험기간이니 의례이 책상앞에 붙어있기도하고, 그나마 아예 시험계획표조차 세워보지 않을 때도 많지요. 기말고사 2주전 이번에야말로 제대로 시험공부 한번 해보고 싶다면 무얼 해야 할까요.

기말고사2주전 - 제대로 시험공부 준비하기

1. 왜 난 아무리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걸까?

누구나 시험기간은 똑같이 주어집니다. 그리고 공부하는 시간도 비슷하고 선생님이 가르쳐 주는 것도 비슷합니다.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하는 것도 비슷합니다. 그런데 왜 성적의 결과는 그렇게 차이가 많이 나는 것일까요?

달리기를 한다고 생각해 볼까요? 달리기도 종류가 많으니 마라톤은 인생에 비유해 본다면 중2 기말고사 정도라면 100미터 달리기시합 한판 정도 되겠군요. 100미터를 달리면 달리는 시간이 1등이나 5등이나 비슷합니다 단 몇초의 차이가 날뿐이죠~ 더군다나 전력으로 달리지 않기 때문에 3등4등5등은 아마도 비슷하게 달리면서 1초차이도 나지않게 들어올 겁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1등부터 5등까지 순위는 주어지는 것이지요.

사실, 지금 1등과 꼴등과는 큰차이가 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물론, 평균90점이상과 평균50점이하의 차이는 있는 것이지만 중상위원이나 중하위원 사이에서는 평균차이가 10여점 정도에서 왔다갔다 하면서 중간고사는 국어점수 잘 나왔다가 기말고사때는 수학점수가 잘 나오기도 하고 편차가 심한 중위권인 경우에 공부는 하면서도 성적이 잘 안나오는 고민이 많습니다.

성적이 오르지 않는 가장큰 이유는 배우는 공부가 머리속에 지속적으로 누적되지 않기때문입니다. 초등학교때 배운거 초딩 졸업하면 다 잊어버리고 학원에서 배운거 중간고사 시험보고 다 잊어버리고 선생님이 힌트주신 무수한 기말고사 예비문제들도 머리속에서 가물가물 혼동을 일으키고 있으면서 제대로된 지식을 가지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조금만 시험이 어렵거나 객관식이 아닌 서술형으로 변형되면~ 분명히 알고 있는 문제이고 어느정도 정답에 가깝게 썼다고 생각했는데도 실전에서 점수를 제대로 받지 못하기 때문인데요.

저번 중간고사 시험보고 나서 중간고사 시험문제중 틀린문제에 대하여 다시한번 풀어보고 혹시나 정리를 해 놓은게 있는지 돌이켜 보세요~ 중간고사 시험보고나서 지금 머리속에서 기억하고 있는 것이 시험점수만 기억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기본적인 기초가 조금씩 쌓이지 않으면 성적이 반짝 오르는 것은 벼락치기로 운좋게 그때만 예상문제를 맞추엇을뿐 다음에 시험을 다시 본다면 그 점수가 안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머리속에 자신없는 부분이 많을수록 시험기간이 다가오면 초조해 지고 어디서부터 공부해야할지 모르고 책상에는 책이 가득 쌓이고 기출문제집은 산더미를 이루지만~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모르는 것입니다.

2. 똑깥이 공부1등처럼 많은시간 공부하는데 왜 점수가 잘 안나오지? 

시험기간이 돼면 잠도 제대로 자지 않고 열심히 공부합니다. 열심히 공부했는데 성적이 잘 안나올때 부모님 탓을 하는 경우도 있지요. 나는 나는 머리가 나뿐가? 내 머리속을 개조하지 않으면 성적이 더 이상 올라가긴 힘들어? 그럴까요?

똑같은 시간 공부를 해도 얼마나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가의 차이가 있을겁니다. 정말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은 주위에서 무슨말을 해도 잘 알아 듣지를 못합니다. 그런데 집중이 잘 안돼고 산만한 경우는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도 옆자리 두 학생이 어제 LOL 결승전 얘기를 하고 있는 얘기를 아주 조그맣게 하고 있는데도 다 알아듣고 신경쓰이는 경우가 있다면 그건 공부에 집중하고 있지 않은 거지요

핸드폰이 지금 어디에있는지 알고 있지요? 책상앞에 있다거나 컴퓨터 자판기 옆에서 언제나 띵똥소리를 울릴것 같은 자세로 나를 보고 있지 않은지요? 친구가 지금쯤 카톡을 보낼 시간인데 오늘은 웬일인지 아직까지 소식이 없습니다. 분명 보낼시간인데 말이지요. 오늘부터 공부한다더니 정말 카톡이 오지를 않고~

자리에 앉아서 공부는 하고 문제는 풀고 있으니 조금씩 책장은 넘어갑니다. 오후시간이 되면 책을 한권 다 읽고 문제집도 풀어봤으니 확실히 공부를 한거 같은데요. 기출문제 풀어보니 몇개 틀리지도 않고 잘 풀어집니다. 정말 공부를 한 걸까요?

영어 문법공부를 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오늘은 분사구문에 대해서 공부했고 분사구문이 나오는 연습문제를 50문제 풀었다면 틀린문제는 몇개 없을 겁니다. 그런데 답이 어느정도 대부분이 분사에 해당되는 것만 고르면 답이지요. 당근이지요. 오늘은 분사구문만 공부하는 날이니까요~ 그런데 시험볼때는 분사구문, 동명사, 부정사 다 섞여서 물어보는데 그때는 엄청 햇갈리는 것이지요. 집중력있게 공부하지 않으면 실전에서는 엄청 틀리게 되어 있습니다.

3. 공부에 집중하는 법

공부에 집중하지 않으면 아무리 시험공부를 해도 절대 좋은 성적을 기대할수 없습니다. 공부에 집중하도록 노력합니다. 이거보다 더 중요한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공부에 집중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노력은 핸드폰을 보지 않는 것입니다. 공부하고 나서~ 가만, 내가 핸드폰을 어데 두었지? 바로 못찾는다면 성공한 것입니다

핸드폰 중독인지 아닌지 먼저 살펴보세요. 아래에 스마트폰 중독관련해서 포스팅한 내용중에 스마트폰중독 체크방법 있습니다. 핸드폰에서 벗어나는 길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게임을 절대 하면 안됩니다. 게임은 머리속에 강렬하게 인상을 심어줌으로 다른 내용들의 암기에 엄청난 방해를 주게됩니다. 게임고 연관된 내용이 쉽게 머리속에서 사라지지않고 남아서 나머지 공부하는 내용을 방해하는 겁니다. 게임을 많이하고나면 잠들기 전에 누워있으면 옆집에서 누군가 게임을 하고 있는 것처럼 잘 아는 게임 음악소리가 들려오는 것 같은 소리를 들은적이 있을 겁니다. 게임중동인지 아닌지 확인해 보세요~

옆집에서 한밤중에 누군가 게임을 하고 있는것이 아니라 당신의 머리속에서 게임음악소리가 계속 윙윙거리고 있는 겁니다.

4. 시험기간 2주전 기말고사 준비하기

이제 공부에 집중할 자세가 생겼다면 ~  시험2주전 시험계획표 기말고사계획표를 작성해 봅니다. 그리고, 계획표를 따라 공부합니다. 공부하고 잘 안돼면 또 기말고사 1주전에 계획표를 수정해서 만들어서 마지막까지 공부합니다. 그리고, 시험몇일 남기고도 잘 안되었다면 마지막으로 시험공부 벼락치기 공부를 합니다.

시험2주전 기말고사계획표 만들기는 아래~

기말고사 2주전 - 중딩 기말고사 대비 시험전략


 

Posted by 앗싸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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