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수능 100일 남았습니다. 수능100일전부터 해야할 수능100일 플래너~ 수능 D-100일 디데이 이제부터 두자리수 입니다. 100년 인생을 좌우할 수능 100일 수능시험일까지 해야할 일들중 수능 100일 공부법으로 중요한 7가지 팁을 골라봤습니다.

수능100일밖에 안남았는데 4,5등급에서 1등급으로 올라갈수 있을까요? 이정도로 올라간다면 수능기적이라고 하기에도 너무 엄청난 것 같군요. 모평 1,2등급 수준은 수능에서 1,2등급이 나오면 정상이 아니라 아주 훌륭하게 수능을 잘 치른 것이므로 이것도 수능기적이라 할수 있겠지요. 2015년은 다른 어느해 보다도 수능을 쉽게 출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1,2등급 보다는 4,5등급이 조금만 노력한다면 수능대박을 이룰 수 있다는 얘기가 됩니다.

수능100일을 남겨두고 무엇을 해야 할까요? 건강도 챙겨야 하고 지원가능한 대학이 어느정도인지 어느대학을 지원할 것인지, 수시모집에 수시지원은 어떻게 할 것인지, 취약과목은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거 같고... 차근차근 풀어보시기 바랍니다.

"노력을 이기는 재능도 없고 노력을 외면하는 결과도 없다"

수능100일 조그만 기적과 수능대박을 위하여 실천해 보는 겁니다. 생각만 하는 것보다 실행하는 것이 더 좋고 실행한다면 시기를 딱 맞추는 것이 삶의 지혜라고 합니다. 수능100일 이제 더 이상 망설일 필요 없겠지요.

 

수능 100일 ★ 인서울을 위한 수능100일 공부법 7가지 팁 ★

 

1. 지원가능대학을 알고 수능100일 학습전략을 세운다.

무조건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것은 현실성이 너무 떨어집니다. 4,5등급에서 갑자기 1,2등급이 되기에는 100일은 너무 부족한 시간입니다. 그 동안의 모평 성적을 분석하여 지원가능한 대학을 선정합니다.

개략적인 정시기준 지원가능대학 등급컷~

1.0등급 : 서울대 경영, 사회과학, 인문, 자유전공, 국어교육, 외국어교육, 사회교육, 연세대 경영, 경제, 정치외교, 행정, 언론홍보, 자유전공, 영문, 고려대 경영, 정경, 미디어, 자유전공, 성균관대 글로벌경영, 글로벌 경제, 한양대 파이낸스 경영

1.3등급이내 :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서강대 한양대 경영

1.5등급이내 : 성균관대 인문, 서강대 인문, 서울시립대 세무, 중앙대 글로벌금융, 공공인재,한양대 사회과학 등

2.0등급이내 : 건국대 사학, 철학, 국민대 경영, 영문, 동국대 행정, 서울시립대 철학, 세종대 경영, 단국대 언론영상, 아주대 경영, 홍익대 법학, 인하대 경제

3등급 : 인서울 대학 등급컷

4등급 : 수도권 대학 등급컷

 

2. 수능으로 갈 것인지 수시모집으로 갈 것인지 선택한다.

수능으로만 대학을 들어가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재수생도 많기 때문에 수능 최고 등급을 받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수능이 어려워보인다면 수시전형으로 들어갈 수 있는지 찾아봅니다. 수시전형은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 논술, 특기자전형 등이 있는데요. 수시전형은 최대6회 지원이 가능하므로 면밀히 고민하고 전략을 잘 수립하고 지원한다면 의외의 대학에 합격할 수 있을 겁니다.

수능시험이 비교적 쉽게 출제되리란 점, 대학별 수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하고 있다는 점 등에서 수능등급이 낮은 학생들에게도 수시지원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수시전형에 수능최저학력기준 적용이 있어서 고민이 많이 되겠지만 한양대, 서강대 알바트로 특기자전형 등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폐지하는 대학도 있다고 하니 대학입학처 홈페이지를 잘 활용하여 전형방법을 연구해 보면 수시모집으로 대학을 들어갈 길이 보일수 있습니다. 경기대(수원), 단국대(죽전), 한양대(서울)의 논술전형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폐지한다고 하면 논술에 비해 수능 성적이 부족한 수험생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일 겁니다.

또한 재수생들은 아예 지원이 안되는 재학생만 지원이 가능한 건형도 있다고 하니 이런 수시전형은 성적이 우수한 재수생들과의 경쟁을 피할수 있다는 것도 매력적입니다.

수능이전 수시 논술고사를 시행하는 대학은 아래이구요(최종적인 것은 대학 홈페이지를 참조해야 합니다) : - 9월27일~10월25일까지 : 건국대, 한양대, 동국대, 연세대, 성균관대 과학인재, 경기대 논술우수자, 인하대 논술우수자 등

 

3. 수능 100일 플래너 계획세우기

계획없이 무작정 공부하다보면 하루 하루 계획된 학습량과 목표가 없기 때문에 효과적인 학습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목표가 없으므로 오늘 하루 책상에는 앉아 있지만 100일밖에 안남은 상태에서는 전부 다 공부한 거 같기도 하고 다시보려니 너무 많아서 문제들은 풀지 않고 넘어가기도 하고 적당히 공부하다보면 실질적으로 머리속에 남는 것이 없게 됩니다. 계획플래너에 수능시험은 언제인지 수시모집 지원은 언제할 것인지 논술시험 대학은 몇일인지 그리고 취약과목중 주요핵심단원은 언제까지 하는 것인지 EBS교육강좌 등은 언제까지 들을 것인지 등등을 학습플래너에 계획세우고 있으면 마음이 훨씬 안정되고 학습도 효과적으로 이룰 수 있습니다.

수능100일플래너는 EBS교육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 학습일정을 참조해서 작성해 보시기 바랍니다. 수능등급별 지원가능대학을 검토해 보았으니 자신의 성적에 맞는 학습강좌를 골라서 공부합니다. 너무 어렵고 난이도가 높은 학습방법에 매달리다 보면 시간을 많이 소모하게 되는데요. 지금은 100일밖에 남지 않았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가장 나에게 효과적인 학습이 무엇인지를 결정하고 실행해야 합니다.

예를들면 수능기출문제를 모두 다 풀어보겠다고 하면 난이도 높은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수준이 미지지 못하는 학생의 경우 많은 시간을 소모하게 되고 그 문제를 알게 되엇다고 해도 완전히 알지 못한 상태라면 또 다시 틀리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문제는 알수도 있고 모르기도 했던 아리송한 문제들인데 조금만 더 확실히 한다면 다음에는 틀리지 않을 수 있는 정도의 난이도 문제들에 집중합니다. 그냥 모든 기출문제를 풀겠다가 이런게 아니고 그 동안 기출문제 중에 난이도를 구분해서 하위권 학생이라면 중,하 난이도 문제는 틀리지 않도록 정리해 나가는 것입니다.

 

4. 알고 대비하는 정보력을 키운다.

우리나라 대학입시는 매년 바뀌고 있습니다. 각 대학별로도 매년 바뀌고 있구요. 수시모집 어떤 전략으로지원할 것인지 정보가 매우 중요합니다. 각 대학별 수시모집요강을 잘 분석해 보시기 바랍니다. 대성마이맥 등의 입시전문학원의 입시변화에 대한 분석자료도 찾아보면 수시전략에 도움이 될 겁니다.

수능을 잘 보면 문제가 없겠지만 수능을 잘 보기 위해서도 다양한 전략이 필요합니다. 어떤 유형의 문제가 출제될 것인지를 파악하고 유형별 기출문제를 정리하고 나의 취약점이 무엇인지 알고 대비한다면 당연 수능점수는 올라가게 됩니다. 그냥~ 문제풀기는 귀찮고 시간은 없는데 개념만 눈으로 보고서 끄덕끄덕 거리면 눈으로 읽은 것 만으로 만족하고 공부했다고 넘어간다면 점수는 올라갈 수 없습니다. 기출문제에 대한 해석과 동영상 등을 통해서 어떤 경향의 문제가 나올 것인지 파악하는 것. 난 왜 어느부분에서 계속 틀리는지 공부한다면 맞출 수 있는 건지 나의 취약부분을 잘 알수 있게 강의하는 프로그램이 있는지~ 모든 것은 정보에 달려 있습니다.

가끔 산에 올라가다보면 계단으로 정상을 오르는 길도 있지만 가다보면 도로가 중턱에 있을수 도 있고 거기에 주차장에 자동차가 있는 것을 볼수 있는데요. 누군가는 중턱까지 자동차로 쉽게 올라왔다고 생각해 보세요~ 수능100일밖에 남지 않았다면 정보는 이렇게 무조건 걸어올라가는 길이 아니라 다른 수단도 있다는 것을 알게 해줄 수 있습니다. 자동차가 못가는 길부터 걸어올라가다가 또 한번 놀라운걸 발견 한다면,,, 바로 케이블카!!! 설악산에 가보면 케이블카가 있는데요 높은 곳 까지 한번에 올라 갈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수능은 산을 올라가는 것이 아니니 딱 그런방법이 있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자신에게 맞는 대학입시 정보나 그 동안 잘 몰랐던 자신에게 맞는 공부방법 등은 찾을지도 모르는 것이지요.

 

5. 채팅과 LOL을 끊는다.

수능100일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지금 공부하고 있는 학습시간을 한번 계산해 보시기 바랍니다. 먹고 자고 이외에 채팅하는 시간 카톡의 울림에 누가 보냈는지 상상하는 시간, 리그오브레전드 2시즌 연속 결승진출한 내가 응원하는 팀!!! 동영상 보다보니 한판 땡겨서 여름방학이니 학원가기전에 잠시 시간내서 게임하기...등 등 의외로 그냥 공부안하고 보내는 시간이 많습니다.

기적은 그냥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노력이 필요한 것인데요. 일단 공부학습량을 절대적으로 더 많이 늘려야 합니다. 예를 들어보면 지금 개념책만 보고 중간고사 기말고사를 보아 왔다고 가정을 해 봅니다. 교과서 책보고 개념을 읽어보고 몇개 예시로 나온 예상문제를 풀어보고 시험을 봐 왔다면~ 조금더 공부하는 학생은 개념서를 보고 그 다음에 기출문제를 풀었을 겁니다. 그러면 처음 학생보다 두배의 시간을 공부해야 합니다. 개념공부+기출문제 를 풀었으니까요~

기말고사, 중간고사 시험보고 정답만 맞추고 점수만 알았지~ 틀린문제를 다시 풀어보고 내것으로 만들기 위해 공부해 보지 않은 학생들이 많습니다. 공부잘하는 학생들이 말하는 오답노트정리 정말 필요한 것이지만 잘 하지 않지요. 만약에 기출문제를 풀고 틀린문제에 대하여 다시한번 오답노트 정리를 한다면 또 한번의 시간을 더 공부해야하니 맨 처음 공부한 학생보다 세배의 시간을 공부해야 합니다. 개념공부+기출문제+오답노트... 정말 기적을 바라신다면 그만큼 시간을 만들어서 공부에 투자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머리속에 남겨야 시험장에서 시험을 볼 수 있는 것이지요~ 암기가 필요합니다. 암기가 뭐시여...하는 학생도 있을 겁니다. 지금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 시대라 굳이 암기가 필요 없을 수 있습니다. 네이버 지식인에서 인터넷 백과사전에서 구글에서 단어만 집어 넣으면 무슨말인지 다 설명해 줍니다. 그런데 굳이 암기라는 것이 필요하겠습니까. 그러나, 시험을 볼때는 시험장에서는 스마트폰이 전혀 필요 없는 존개가 되어 버립니다. 항상 스마트폰을 들고 있는 스마트폰중독 학생들은 시험장에서 스마트폰이 없으니 불안증세가 올지도 모르겠네요. 아무튼 마지막으로 오답노트에 대한 암기...그러면 처음 공부하는 학생보다 네배의 시간을 더 공부해야 합니다.

개념공부+기출문제+오답노트+암기=수능기적

 

6. 수능100일 똑같은 생활패턴을 만든다

수능은 국어 8시40분부터, 수학10시30분부터 100분간 보고 점심식사후 영어, 탐구로 이어집니다. 보통 잠에서 깨어나 두시간정도 지나야 머리회전이 정상적 컨디션을 유지한다고 합니다. 적어도 6시40분전에는 일어나는 것이 컨디션 조절에 좋다는 것이지요~

월드컵축구 보시면 아무리 훌륭한 선수라도 그날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내보내지 않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컨디션이 상당한 영향을 주는 것이지요. 그러니 여름방학이라고 너무 늦게 일어나는 것은 좋지 않지요. 왜 늦게 일어날까요? 너무 늦게 자는 것은 아닌지~ 늦은밤 더워서~ 친구들과 카톡하다가...또는 열심히 공부하는 시간이 한밤중이 습관이 되어서... 수능100일 이제부터는 생활패턴을 수능에 맞춰보시기 바랍니다.

얼마나 책상에 오래 앉아서 공부하는지 생각해 봅니다. 한시간 정도 지나면 한번은 일어나야 하는 패턴이라면 수학시험시간을 고민해 봐야 합니다. 수학시험은 100분간 문제를 풀게 됩니다. 수학문제가 난이도가 쉽게 출제된다면 수학점수를 좌우하는 것은 알고 있는 실력이 아니라 풀이과정에서 실수하지 않는 풀이실력이 실력이 됩니다. 오래동안 앉아서 흔들리지 않고 꼼꼼이 문제를 푸는 실력이 수학실력이 되는 것이지요. 수학공부를 할때는 100분이상 앉아서 푸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점심시간 후에 점심먹고나서 쉬는 시간을 너무 많이 가져서는 안됩니다. 평소에 점심식사후 게임을 하거나 음악을 듣거나 채팅 등으로 시간을 보냈다면 수능당일날 점심식사후 곧 다가오는 3교시 영어시간에 적응하기 힘들어 지게 됩니다. 영어는 듣기평가가 있기 때문에 정신을 집중하지 않으면 아는 문제도 틀리게 되므로 정신을 집중하는 훈련이 더욱 필요합니다

 

7.  수능 비밀노트를 만든다

수능100일공부법, 공부를 잘하는 수험생들만 오답노트를 만들라는 법은 없습니다. 나만의 비밀노트를 만듭니다. 가고싶은 대학, 목표로 하는 학과, 매일매일 공부하면서 암기하고 싶은 부분들~ 수능시험이 모의평가때보다 성적이 낮게 나오는 경우가 더 많다고 합니다. 그 만큼 불안감과 초조감이 많기 때문이구요. 수능준비 기간동안 자신의 성적이 높지 않을 경우 무력감과 우울함 등이 느껴질 수 도 있습니다. 비밀노트에 나의 희망을 담고 늘 가슴에 새겨드는 수능명언등을 적어 놓고 읽어봅니다. 난 할수 있다. 그리고 수능시험때도 가지고가서 오답정리나 개념정리해 논 부분들을 읽어 봅니다. 내가 직접만든 노트는 한번 공부하고 만들었기 때문에 모두 아는 내용들입니다. 마음이 한경 안정될 것입니다. 그 비밀노트에는 100일간의 자신의 피와 땀이 들어 있으니까요.

Posted by 앗싸템
,